한화가 뜨면 이길 수 없다… KBO에 또 공포 피어오르나, 올해도 그냥 안 넘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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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프런트와 모기업의 최근 3~4년 행보는 말 그대로 ‘우승을 위해서는 뭐든지 한다’였다. 팀 전력을 강화하기 위해 프리에이전트(FA) 시장에 천문학적인 금액을 쏟아 부었고, 리빌딩의 종료를 공식 선언한 최근에는 성적을 위해 경험이 풍부한 김경문 전 감독을 영입하는 등 공을 들였다.

FA 시장에 뿌린 돈은 어마어마했다. 자잘한 FA 계약 외에, 굵직한 것만 추려도 단연 리그 최고 지출이다. 2023년 시즌을 앞두고는 채은성(6년 총액 90억 원), 2024년 시즌을 앞두고는 안치홍(4+2년 최대 72억 원)과 류현진(8년 총액 170억 원), 2025년 시즌을 앞두고는 엄상백(4년 총액 78억 원)과 심우준(4년 총액 50억 원)을 차례로 영입했다. 

이어 2026년 시즌을 앞두고는 강백호(4년 총액 100억 원)를 영입한 것에 이어 노시환과 11년 총액 307억 원이라는 초장기·초대형 비FA 다년 계약에 합의하며 절정에 이르렀다. 그 과정에서 2025년 한국시리즈 진출 등 몇몇 성과도 있었지만, 시장에 ‘한화 공포’가 생겼다는 것도 하나의 특징이다.

한화는 모기업 측면에서 화끈하게 전력 보강을 밀어준 경향이 있었다. “모기업의 의지가 아니라면 이렇게 보강을 하기도 쉽지 않다”는 게 KBO리그 구단 관계자들의 지배적인 시각이다. 모기업이 의지가 강하다는 것은 실탄 싸움에서의 절대적인 우위를 상징한다. 실제 상당수 구단들이 돈 싸움에서 이기지 못하고 패퇴했다. “한화가 뜨면 이길 수 없다”는 업계의 ‘공식’이 생긴 배경이기도 하다.

댓글3
원태인 얼마주고사냐
헐 원태인 사오겠구만 대박이네..
에이그 기아는 돈을 안쓰는 1위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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